2016년 이야기

물향기수목원의 가을

이우형 2016. 10. 21. 13:17



“

살짝 설익은 감이 있지만

가을은 가을이다.

여름옷을 미처 갈아입지 못한

숲과 나무는

뭐가 그리 바쁜지

벌써 겨울 채비에 나섰다.

그래서 가을이다.

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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