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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이야기/People's

Moscow / 세르게이와 카타

이우형 2015. 12. 27. 21:23



러시아 모스크바의 경제특구 젤리노그라드에서 만난 세르게이와 카타.

이곳의 직원인 두 사람은 취재 차 방문한 외국인 기자에게 

인내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많은 것들을 설명해주었다.

공항에서의 불친절로 맘이 무척이나 상했던 나에겐 

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불쾌한 첫인상을 조금이나마 지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.

감사의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보내주기로 했다.

그런데 이 둘의 케미가 좀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