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풍스러움을 간직한 한옥의 풍취를 담 너머에서 촬영했다.빨간 산수유 열매가 살짝 비치는 눈발과 어울려 겨울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.오래되었지만 무엇 하나 흐트러짐이 없는 정갈함이 느껴지는 풍경이다.정돈된 풍경에 낙서처럼 그려진 산수유 나무와 열매는 장난꾸러기 같다.